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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은 19일 오후 화상 인터뷰를 진행해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의 제작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1일 개봉된 이 영화는 소시민들의 보금자리인 한 빌라가 지하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다 6일만에 100만 관객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 기록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단 기간이다.
차승원은 “감사하면서도 걱정되는 마음이 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상황에서도 관객분들이 많이 봐주셔서 감사하나, ‘극장 상황이 언제쯤 좋아질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100만이라는 숫자를 기점으로 주변에서 ‘그 영화 봤어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100만이라는 숫자의 의미가 크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싱크홀’과 함께 ‘모가디슈’ ‘인질’ 등 한국 영화 세 편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안착해 극장가에 훈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전체 박스오피스가 커져 함께 나누면 좋은데 박스가 적어 인수분해를 해야 하니 마음이 좋지는 않다. 시장 상황이 80%대라도 회복됐으면 한다. 서로 손해 보지 않고 2·3등 해도 기쁜 상황이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