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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경기도 내 인구증가율 1위…신도시 개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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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8. 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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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 조감도
과천지식정보타운 조감도. /아시아투데이 DB
과천시가 최근 1년간 경기도 내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곳으로 나타났다. 군지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양평군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0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통계청 KOSIS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경기도 내에서 전년 대비 인구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약 12.6% 증가율을 기록한 과천시였다.

이어 하남시(8.4%), 김포시(7.2%), 시흥시(5.7%), 평택시(5%), 화성시(3.9%), 파주시(3.7%), 양주시(3.3%), 남양주시(2.2%), 양평군(2.1%) 순이었다.

과천시는 2010년 7만2279명을 기록한 이후 줄곧 인구 감소세를 보이다 2017년 5만7527명으로 저점을 기록한 후 반등하고 있다.

과천시 인구 수의 반등에는 3기신도시 공급과 매머드급 복합지구인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남·김포·평택·화성·양주·남양주시 등은 신도시 입주에 따른 인구 증가가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양평군은 인구 증가율 상위 10곳 중 유일한 군지역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으로 묶인 가운데 비규제지역이자 상대적으로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양평으로 수요자들이 움직인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양평군은 내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2026년 개통 예정인 ‘양평~이천 고속도로’, ‘서울~양평 고속도로(예타통과)’ 등 광역교통망 확충 호재를 갖추고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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