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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축전지 부문 성장·수익성 회복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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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8. 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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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4일 한국앤컴퍼니에 대해 축전지 부문의 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향후 주가 향방을 결정 짓는 주요 요소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자회사 가치를 감안하면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로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앤컴퍼니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2.2% 증가한 596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면서 “이는 타이어부문 실적 호조로 축전기 부문의 원재료비 상승 부담을 방어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장 연구원은 “타이어 수요의 양적·질적 개선세가 뚜렷하고, 추가 가격 상승 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축전지 미국 가동률 회복과 판매 회복으로 이익 증가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타이어의 가격 추가 인상의 시장 반영 의미는 수요가 견조해 공급자 주도의 업황 구도가 형성되었음을 의미한다”면서 “수요가 이미 충분한 회복과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입 원가의 상승을 충분히 수요자에 전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장 연구원은 “축전지 부문의 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변수가 될 전망”이라면서 “다만 자회사 가치를 감안할 떄 여전히 저평가 되어 있어 주가 상승여력은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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