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부산지역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식에는 금종익 한국예탁결제원 상무, 김동훈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장 등 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예탁원은 올해 ‘자활참여주민 토탈클린마스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60명의 신규 자활근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자활참여주민 토탈클린마스터 지원사업’은 부산지역자활센터 12개 소에 소속된 자활참여주민이 다음달부터 3개월간 주거취약계층 아동가정 176가구를 방문해 청소, 빨래, 소독 등 종합청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종익 예탁결제원 상무는 “올해 토탈클린마스터 지원사업을 비롯해 향후에도 취약계층이 또 다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윈-윈(Win-Win)하는 형태의 일자리 모델을 발굴 및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