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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50 탄소중립, 수소경제로의 전환 등 국내외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추세에 따라 국내 항만에서도 수소 수입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 정부도 수소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화석연료보다 경쟁력 있는 수소가격을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해외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해 수소를 수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같은 정책의 일환으로 해수부는 국가 탄소중립 실현과 성공적인 수소경제 전환을 위한 해외수소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항만에 필요한 기능을 면밀히 검토하고 관련 시설 기반을 갖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앞으로 △울산항 내 수소 전용 항만인프라 확보 및 구축 △수소 탱크터미널 건설·운영 △가격 경쟁력이 있는 그린수소의 해외 판매처 확보 △울산항 배후 수소 수요처 대상 수소 유통 및 관련 유통망 확대 △해외 그린수소 수입을 위한 실증 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균 해수부 항만국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동북아 에너지 허브인 울산항에서 수소경제 시대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2050 국가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경제로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항만분야에서도 관련 제도 기반을 조성하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