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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직관적 제품명 인기…베스트셀러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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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8. 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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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패션·생활용품·가전 등에 설명형 제품명을 적용하면서 자체 온라인몰인 에스아이빌리지 내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자세한 설명 방식의 이름은 관련 키워드로 검색 시 보다 손쉽게 상품을 찾을 수 있고, 빠르게 상품 특징을 파악할 수 있어 매출에도 긍정적이라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내 맘대로 쌓아 쓰는 분리수거함은 올 7월 한 달 간 생활용품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올랐다. 여러 개의 상자를 상·하, 좌·우로 연결해 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집에서 혼자 밥 먹는 문화에 맞춰 출시된 깔끔 수납 혼밥 한식 식기 세트, 홈카페 혼밥 브런치 식기 세트는 올 5월 출시 후 현재까지 한 달 평균 1200여개씩 판매되고 있다.

제품명에 소재와 특징을 표현한 침구류 매출은 60% 이상 증가했으며, 가벼워서 덮기 편한 아사면 피그 차렵이불, 깊은 잠 비즈 경추 베개는 월 3000개 이상 판매됐다.

조용한 바람 리모컨 선풍기는 올해 7월 한 달간 3000여대가 판매됐으며 현재 자주 브랜드 매출 2위에 올랐다.

긴 제품명은 다양한 온라인 쇼핑 채널을 통해서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네이버쇼핑 스타일윈도에서는 풍성한 셔링 스커트, 슬립한 실루엣을 연출해주는 스트랩 샌들힐 등이 판매되고 있다.

자주 관계자는 “MZ(1980~2004년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재미를 중요시 하는 펀슈머(재미와 소비자 합성어)가 증가하고 있어 직관적이면서 재미를 줄 수 있는 제품명을 만드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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