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센서 R&D 지원…2030년 5대 센서강국 도약"
"혁신형 바이오기업, 2030년까지 8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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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정부는 앞으로 BIG3산업이 빠른 속도로 획기적 성장을 이루고 특히 글로벌 선도지위를 굳건히 하도록 지속적인 정책강구는 물론 재정·세제·금융·제도 지원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선 △미래차 검사·정비 인프라 확충과 전문인력 양성방안 △시장선도형 첨단센서 기술개발 강화방안 △제약·의료기기 등 혁신형 바이오기업 육성방안 등이 논의했다.
먼저 홍 부총리는 “세계적으로 내연차에서 전기차로의 급속한 전환을 추진중이나 전기차 전문정비소 및 관련 인력·장비가 부족하고 검사·정비체계도 미흡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부는 정비업 시설기준 완화, 검사장비 보급 등을 통해 2025년까지 전기차 정비소 3300개, 수소차 검사소 26개 이상을 구축하기로 했다. 전문대 자동차학과 교육과정 미래차 중심 전환, 기존 정비책임자 정기 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2024년까지 4만6000명의 미래차 검사·정비인력을 육성한다. 또한 연내에 전기·수소차 배터리 등 무상수리 의무기간을 2년·4만㎞에서 3년·6만㎞로 확대하고, 배터리관리시스템 등 검사기술·장비개발 연구개발(R&D) 투자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내년부터 차세대 센서 소자 등 핵심기술과 센서 기반 기술 등 약 2000억원 규모 K-센서 R&D 사업을 통해 2030년 5대 센서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공인프라를 활용한 센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K-센서 글로벌 전담팀 신설 등을 통해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첨단센서는 자율차, 바이오, 모바일 등 미래산업 핵심부품으로 시장규모가 크고 급성장 중이지만 우리나라의 시장점유율은 현재 2%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 밖에도 정부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분야 혁신형 바이오기업의 엄선 및 집중지원을 통해 반도체, 자동차와 같이 글로벌 선도기업을 2030년까지 8개(제약 2개·화장품 4개·의료기기 2개) 육성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이를 위해 혁신형 기업의 혁신기술과 오송·대구 첨복재단(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우수 인프라가 결합된 공동 연구개발을 기획해 추진하고 1000억원 규모 전용정책펀드 조성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첨복재단 인프라 이용수수료를 15% 할인하고 시제품 제작, 사업화, 해외진출 지원까지 전 주기 지원과 함께 건강보험상 약가우대 검토 및 혁신수가 근거 축적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