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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민 55% 이상 코로나19 백신 최소 1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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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리 기자

승인 : 2021. 08. 3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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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 Outbreak Japan Vaccine <YONHAP NO-2313> (AP)
일본에서 전국민의 절반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적어도 1회 접종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NHK가 보도했다./사진=AP 연합
일본에서 전국민의 절반 이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적어도 1회 접종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 정부는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적어도 1회 맞은 인구는 7069만9480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55.6%라고 발표했다. 2회차 접종까지 마친 접종자는 5672만1094명으로 전체 인구의 44.6%였다.

이로써 1회차와 2회차 접종을 합친 총 접종 횟수는 1억2742만574회로 집계됐다.

최소 1회 접종을 마친 고령자는 3174만7899명으로 고령층 집단 가운데 89.5%가 최소 1회차 접종을 마쳤고 2회차 접종까지 완료한 고령자는 87.2%인 3094만8964명이었다.

NHK는 실제 접종 횟수는 집계된 수치보다 더 많을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수치는 향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감염이 급증하면서 접종률이 높은 고령층의 감염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수도 도쿄에서 65세 이상 신규 감염자가 전체 연령대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이달 초 2%대에서 최근 4%대로 늘어났다.

선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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