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소득증대 및 일자리창출, 사회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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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FTA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의거 한중 FTA 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중부발전은 본 기금에 2018년도부터 출연했다. 농어촌의 △소득성장, 수익창출, 일자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그린스마트 인프라 구축, KOMIPO 디지털 상생 공유로 도·농간 격차 극복 △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발굴·추진해 왔다.
그동안 수행한 사업으로는 △충남소재 대학교, 마을 노인회관, 커뮤니티센터, 복지시설, 사회적경제 기업 등의 태양광 설치 및 에너지 리모델링(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 △복합문화공간 마늘레스토랑 조성 등이 있다.
중부발전은 이런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유공 장관상(농림축산식품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사회공헌부문 장관상(보건복지부)을 수상했다.
올해 협력기금을 통해서 △시니어 유휴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Io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농산물 재배시설 설치 △시민주주형(시민출자) 제조시설 설치 △오프라인 특산품 활용 가공품 판매 및 체험장 조성 △시설채소 공동작업장 조성 △괭생이모자반 활용 비료생산공장 설립 등 총 10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것은 ESG 경영의 기본이며, 협업한 다양한 사업모델들이 모범사례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