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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은 30일 부동산·투자 관련 법인인 교원-교원프라퍼티-교원인베스트 3개사 간 및 교육사업법인인 교원에듀-교원크리에이티브 2개사 간의 각 합병을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합병 기일은 10월 1일이다.
그룹은 사업적 연관성 높은 법인간 합병을 통해 시너지를 도모하고 사업구조를 효율적으로 구축해 미래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화를 높이고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고 덧붙였다.
그룹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경영의 비효율성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뒀다. 비교육계열과 교육계열을 분리, 동일 사업군 통합 등 구조 개편을 통해 중첩 비용을 최소화하고 경영관리체계를 고도화한다.
부동산·투자 법인 합병은 교원프라퍼티가 교원 및 교원인베스트 2개사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원프라퍼티와 교원의 합병비율은 1대0.64이며, 교원인베스트는 교원프라퍼티 100% 자회사로 무증자 합병방식으로 진행된다.
존속법인 교원프라퍼티는 장평순 회장이 대표를 맡아 경영자로서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 그룹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는 한편,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교육사업 법인 합병은 교원에듀가 교원크리에이티브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비율은 1대6.3이며, 교원구몬은 브랜드 독립성을 위해 합병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교육사업 합병법인은 전문경영인 중심의 독립경영체제를 구축해 급변하는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하고 에듀테크 리딩 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할 계획이다.
합병법인 교원에듀는 각자대표 체제를 도입한다. 기존 에듀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복의순 대표와 그룹 내 IT 연구개발조직을 이끈 신영욱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복 대표가 경영총괄과 영업부문을 맡고, 신 대표는 R&D 역량 강화를 통해 에듀테크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교원구몬도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며 김춘구 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합병 후 그룹은 크게 부동산·투자 부문과 사업 부문 두 축으로 나뉜다. 사업 부문은 교원에듀를 비롯해 교원라이프 등 각 사업영역별 독립법인으로 운영한다. 또한 전체 계열사를 11개에서 8개로 줄이고 기존 교육과 비교육 사업간의 순환출자 고리도 해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