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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83% “코로나19 백신 접종했거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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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9. 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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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듀오정보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는 지난 달 17~18일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관련 조사 결과 응답자 중 60.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미 접종했다고 답한 비율은 23.0%로, 접종하지 않을 것이라는 답한 비율은 16.3%로 집계됐다. 접종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이들을 성별로 보면 남성(18.7%)이 여성(14.0%)보다 좀 더 많았다.

백신을 접종하려 하거나 접종한 이들은 그 이유로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돼서(41.4%)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24.3%) △일상의 제약이 줄어들 것 같아서(22.3%) 등을 꼽았다.

반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려는 이들은 그 이유는 △부작용이 우려돼서(79.6%) △효과가 없을 것 같아서(12.2%) △코로나19 감염이 걱정되지 않아서(2.0%) 등을 택했다.

새로운 이성을 만날 때 상대의 백신 접종 여부가 만남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없다’(71%)가 ‘있다’(29.0%)보다 더 많았다.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답한 이들을 성별로 보면 여성(30.7%)이 남성(27.3%)보다 좀 더 많았다.

연인과 백신 접종에 대한 의사가 다를 경우 대처 방안에 대해서는 응답자 중 69.3%가 ‘각자 원하는 대로 할 것’이라고 답했다. ‘상대를 설득할 것’이라는 이들은 29.7%로 집계됐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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