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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치아 대표팀은 정호원(35·강원도장애인체육회), 최예진(30·충청남도), 김한수(29·경기도)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4일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보치아 BC3 페어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을 연장 접전끝에 꺾었다.
보치아는 중증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로, 표적구에 상대방보다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다. 손으로 투구하기 어려운 사지마비 뇌성마비 장애인이 출전하는 BC3 등급에서는 선수들이 홈통 등의 도구를 사용하며, 경기 파트너의 도움을 받는다. 김한수와 최예진은 어머니가, 정호원은 이문영 코치가 경기 파트너로 나섰다. 한국 보치아는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이번 도쿄 패럴림픽까지 9회 연속 금메달을 땄다.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을 맡고있는 강성희 오텍 회장은 “이번 금메달 획득은 보치아인들이 모두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로 모두에게 감동과 교훈을 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