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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2030세대 68% “비혼 출산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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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9.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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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듀오정보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는 지난 달 23~24일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비혼 출산 관련 조사 결과 응답자 중 68.3%가 ‘비혼 출산에 찬성한다’고 답했다고 7일 밝혔다.

비혼 출산은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공 수정 등을 이용해 아이를 낳는 것을 뜻한다.

비혼 출산에 대해 찬성한다고 답한 이들을 성별로 보면 여성(76.0%)이 남성(60.7%)보다 비혼 출산에 대해 보다 더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비혼 출산에 찬성하는 이들은 그 이유로 △개인의 자유(60.5%) △혼인여부와 상관 없이 좋은 보호자가 될 수 있음(16.6%) △다양한 가족 구성 인정’(14.6%) 등을 꼽았다.

반면 비혼 출산에 반대하는 이들은 그 이유로 △태어날 아이의 정서적 혼란이 우려돼서(34.7%) △생명의 상품화가 우려돼서(27.4%) △혼자 육아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26.3%) 등을 택했다.

비혼 출산에 반대하는 이들을 성별로 보면 남성은 ‘생명의 상품화 우려’(35.6%)를, 여성은 ‘태어날 아이의 정서적 혼란’(47.2%)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현재와 비교했을 때 비혼 출산의 전망에 대해서는 △늘어날 것(55.0%) △비슷할 것(41.7%) △줄어들 것(3.3%) 순으로 조사됐다. 비혼 출산이 늘어날 것이라고 답한 이들을 성별로 보명 여성(61.3%)이 남성(48.7%)보다 더 많았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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