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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중장년 퇴직자, 재취업까지 평균 7.5회 입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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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1. 09. 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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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은 40세 이상 중장년층 1141명을 대상으로 경제활동 현황 조사 결과 응답자 중 69.4%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 중 54.5%는 ‘퇴직(명예퇴직 등 포함) 후 재취업했다’고 응답했다.

퇴직 후 재취업한 응답자들은 재취업에 성공하기까지 평균 13.8개월이 소요됐으며, 입사 지원한 횟수는 평균 7.5회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재취업에 성공하기까지 12개월, 입사 지원한 횟수는 8.1회로 조사됐다. 50대는 13.6개월간 7.3회, 60대 이상은 19.1개월간 6.4회로 나타났다.

퇴직 후 재취업에 성공한 이들을 포함한 중장년 근로자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평균 264만원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40대(289만원), 50대(247만원), 60대 이상(179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303만원) 여성(225만원)보다 78만원 더 높았다.

고용형태별로 보면 정규직(64.9%), 비정규직(35.1%)보다 더 많았다. 퇴직 후 재취업한 근로자들만 따로 보면 비정규직(53.7%)이 정규직(46.3%)보다 더 많았다.

중장년층 근로자들은 경제활동을 하는 이유로 △생계유지 등 경제적 사정(40.4%) △충분히 일할 수 있는 나이여서(26.8%)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해(11.6%) 등을 꼽았다.

직장을 그만둘 당시 평균 나이는 50.0세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남성(51.9세)이 여성(47.6세)보다 더 높았다.

현재 주요 수입원에 대해서는 △가족 구성원의 근로소득(26.6%) △예·적금(23.2%) △국민연금(17.2%) △퇴직연금(15.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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