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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친환경 소재 패션 PB ‘O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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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9. 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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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OOTT’와 ‘브라이언베리’의 협업 상품 모델컷. /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패션 PB 브랜드 ‘OOTT’를 9일 론칭한다.

OOTT는 ‘Only One This Time’의 머리 글자를 딴 약자로 ‘지금 이 순간 오직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 상품’을 뜻한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환경 친화적인 브랜드로, 최근 MZ세대들에게 화두인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런칭됐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초 OOTT를 위한 신규 조직을 신설해 약 8개월 간 준비했다.

OOTT는 이날 인천터미널점 2층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13일 잠실점, 16일 부산본점, 24일 본점 등을 차례로 오픈하며 올해 총 4개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OOTT에서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원단이나 나일론을 사용한 리사이클 원단의 ‘원마일 웨어’를 선보이며, 겨울철 패딩은 ‘에코다운’으로 불리는 ‘웰론’이나 ‘재생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지속 가능성을 추구했다.

친환경 ‘리 유스(Re-Use) 캠페인’도 진행한다. 쉽게 버려지는 옷에 달린 택은 컵받침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고, 쇼핑백은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해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홍성욱 롯데백화점 PB운영팀장은 “OOTT는 상품 자체의 가치도 있지만 고객들이 소비 만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 변화에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올해 롯데 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중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친환경 패키징 확대’라는 두 가지 실천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는 의의도 있다”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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