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급공무원 수준 업무로 원장에 대한 견제와 질타 개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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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임기를 반이나 남긴채 지난 7월말 중도 사퇴한 전준경 2대 원장 후임 인선이 이사회 통과를 못했다.
지난 7일 용인시정연구원은 원장을 선정하기 위해 이사회 재적 14명 가운데 10명이 참석했으나 재적 위원 과반수의 동의를 얻은 후보자는 없었다.
송하성 초대 원장이 1년여 만에 사퇴한 후에 2대 원장까지 중도 하차하자 중도 사퇴의 근본적인 이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제는 하급공무원 수준의 업무로 용인시정연구원장에 대한 견제와 질타가 버젓이 행해지고 있다는 시각이 적지않다.
지난해 11월 열린 용인시의회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동의안이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연구원은 출연금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부결사태는 의회 사상 초유의 일이었지만 그럴만한 중대사유는 뚜렷이 나타난게 없었다.
복수의 공직자는 ‘유능한 원장을 인선하기도 쉽지 않은데 모셔오면 그에 걸 맞는 활용을 못하고 사소한 사안으로 공개적으로 망신을 시키는 등의 문제는 개선해야 될 일이다”는 의견을 냈다.
시는 오는 23일 재공고 등을 통해 11월초까지 후임 원장을 인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특례시에 걸맞는 용인시정연구원장 인선을 위해 재공고 하는 것으로 의결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