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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에스콰이아에 따르면 고 이인표 창업주는 1922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이후 서른아홉살 때인 1961년에 제화업을 시작했고 에스콰이아라는 수제화점을 냈다. 가죽을 사용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운영하다 구두 제조방식을 대량생산 체제로 전환했다.
세상에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하겠다는 결심으로 사회과학도서관과 국내·외 22곳의 어린이 도서관 등 도서관 운영비를 쓰기도 했다. 이후 에스콰이아는 2015년 형지그룹의 한 가족으로 인수가 됐고,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인수 6년 만에 최병오 형지그룹 회장이 대표로 선임됐다.
형지에스콰이어는 에스콰이아의 창업자인 고 이인표 회장을 기리는 흉상을 제작하기로 하고, 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점주들이 기금을 십시일반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흉상은 형지그룹의 새로운 미래를 펼쳐나갈 인천시 송도 형지 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 설치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60주년 뜻깊은 에스콰이아의 역사에는 인품이 좋으시고 제화의 장인 고 이인표 회장님이 계셨다”면서 “이인표 회장님을 존경하는 마음을 이어간다는 취지로 흉상을 제작하고 이를 계기로 에스콰이아의 새로운 60주년을 창조하겠다는데 에스콰이아 가족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