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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는 디지털 런웨이를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패션과 음악을 결합시킨 디지털 런웨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올 F/W 시즌 주요 룩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옷이라는 오브제에 머물지 않고 소리까지 영역을 넓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구호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런웨이는 이번 시즌 룩 20가지를 착장한 모델들의 워킹과 함께, 지휘자 민정기의 디렉팅 아래 바로크 전문 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연주하는 장 필립 라모의 음악 5곡을 담았다.
구호는 올 F/W 시즌에 인체를 둘러싼 공간으로서의 옷에 집중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옷을 사람과 외부 사이의 공간으로 바라보는 연구를 통해 옷에 건축적 요소를 접목시키고 구호만의 곡선적 실루엣을 강조했다.
임수현 구호 디자인 디렉터는 “앞으로도 구호의 아이덴티티를 차별화된 방식으로 전달하면서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