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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14개 주요 추석 성수품 가격 하락…수급상황 집중 관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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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1. 09. 1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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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추석 현방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14일 충남 아산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제공=기재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최근 사과·배·배추 등 16대 성수품 중 14개 품목 가격이 지난달 말 대비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충남 아산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성수품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통계청 일일 물가 조사상 물가지수도 이달 초 조사 시작일보다 1.3% 하락하는 등 가격이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정부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을 작년보다 1주일 먼저인 추석 3주전부터 공급하고, 공급물량도 평시대비 1.4배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16대 성수품 누적 공급 물량은 15만5000t으로 당초 계획 대비 111.2%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그는 “무엇보다 계란가격 정상화, 쌀값 안정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과일 계약재배물량 방출과 도축물량 확대 등 주요 성수품 수급상황도 집중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또 아산 청소년 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쉼터 청소년 자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주거, 교육, 일자리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쉼터 입·퇴소 청소년을 국가장학금 등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에 우선 지원 권장 대상으로 포함했다”며 “청년도 전 지원사업과 사회적기업 특례채용 대상에도 포함하는 등 취업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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