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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일, 내년 1분기 회복 모멘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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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1. 09. 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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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7일 S-OIL에 대해 정유 부문의 회복 속도가 빨라지면서 2022년 1분기까지 회복 모멘텀이 뚜렷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9월부터 2022년 1분기까지 국제유가 상승, 정제마진 회복, OSP(공식판매가격) 하락으로 본업인 정유부문의 회복 모멘텀이 뚜렷할 전망”이라며 “유가변동에 따른 재고평가손익을 제외한 영업손익은 올해 1분기 3442억원, 2분기 4320억원에서 3분기 4369억원, 4분기 5552억원, 내년 1분기 6690억원 등으로 우상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정제마진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2022년 1분기를 기대할 만하다”며 “글로벌 원유수요가 1억배럴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목표주가 1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황 연구원은 “글로벌 수요량은 코로나19 백신 등의 효과로 8월 9828만배럴에서 1억배럴로 회복되는 반면 공급량은 OPEC 증산으로 9676만배럴에서 9956만매럴까지 늘어나는 데 그칠 전망”이라며 ”재고량 축소는 두바이 원유가격을 75~80달러까지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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