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퍼로보틱스·아티·청춘주의보 등 3개팀 '창업도전형' 부문 선정
하이히·피어 등 2개팀은 '창업교육형' 부문서 교육부장관 인증서 받아
|
18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 학생 창업 경진대회다.
이 대회는 혁신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해 우수 창업기업을 배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과기대 학생 창업팀은 이번 대회 ‘창업도전형’ 부문에서 헬퍼로보틱스, 아티(Arty), 청춘주의보 등 3개팀(총 9명)이, ‘창업교육형’ 부문에서는 하이히(Hihy), 피어(Peer) 등 2개팀(총 4명)이 최종 선정돼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받았다.
최종 선발팀은 앞으로 창업 집중교육과 모의 크라우드펀딩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온라인 창업배틀’과 ‘도전! K-스타트업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아티, 피어, 청춘주의보 팀은 서울과기대 창업동아리 출신으로 대학 창업지원단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김종선 창업지원단장은 “재학 중 경험한 활발한 창업 관련 활동들이 졸업 후 창업 과정은 물론 취업 준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업가 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더 큰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