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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지식재산기구 글로벌 혁신지수 5위…아시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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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9. 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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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UN산하기구인 세계지식재산기구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우리나라가 역대 최고인 5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싱가포르, 중국, 일본 등을 넘어 혁신최강국으로 발돋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132개국 대상으로 스위스, 스웨덴, 미국, 영국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1위부터 4위를, 아시아에서는 한국에 이어 싱가포르가 8위, 중국과 일본이 각각 12위, 13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했고 상위 20개국 중 혁신역량이 가장 많이 개선된 국가로 평가됐다.

우리나라가 이번에 좋은 평가는 △미래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이러한 투자가 무형자산의 창출, 확산으로 활발히 이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투입부문 5개, 산출부문 2개 등 총 7개의 평가분야 가운데 미래에 대한 투자를 평가하는 인적자본·연구 분야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다.

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 증가 등으로 혁신활동의 성과를 측정하는 산출부문 2개 평가분야가 지난해 10등에서 올해 5등으로 크게 올랐다.

81개 세부 지표별로 보면 우리나라는 작년보다 5개 많은 9개 지표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그중 지식재산 관련 지표는 GDP 대비 특허출원 등 4개에 달했고 정부 온라인 서비스, 하이테크 수출비중 등도 새롭게 추가됐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른 나라에 비해 글로벌 혁신지수가 상승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혁신적인 노력과 이에 따른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요 국가별 순위표
주요국가별 순위표./제공=특허청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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