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007 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가 그리는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929010014729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9. 29. 11:1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다니엘 크레이그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시리즈의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한다./제공=유니버설 픽쳐스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시리즈의 기나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오늘(29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되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다.

크레이그는 제임스 본드로 마지막 미션에 참가한 소감에 대해 “수많은 감정이 교차했다”라며 “마지막 작품이 최고의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했고 그렇게 준비한 덕분에 제가 맡아온 ‘007’ 시리즈를 최고의 작품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수중 액션 장면을 포함해 최첨단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액션 등을 소화하며 마지막 미션을 소화한다. 이를 위해 촬영 1년 전부터 액션 연기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그의 연기가 영화에 잘 담길 수 있었던 것은 캐리 후쿠나가 감독의 완성도 높은 연출 덕분이었다. “이 작품의 액션 장면을 좋아하는 것은 뻔 하지 않기 때문이다. 액션이 영화의 흐름을 도와야지 방해하면 안 된다. 이번 액션들도 그런 요소들을 잘 표현해줬다”고 설명했다.

상대 라이벌로는 라미 말렉(사핀 역)이 합류했다. 비주얼을 제외하고 모은 것이 베일에 싸여있던 그는 특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임스 본드는 물론 레아 세이두(매들린 스완 역)와도 연결된 비밀을 지니고 있음을 암시해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대결을 펼친다.

NO TIME TO DIE
다니엘 크레이그가 출연한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오늘(29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된다/제공= 유니버설 픽쳐스
라미 말렉
라미 말렉이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사핀 역으로 합류했다/제공=유니버셜픽처스
말렉은 제임스 본드가 마주해야 될 가장 괴로운 행동들이 무엇일지에 대해 주안점을 두고 연기를 했다. 관객들이 사핀을 보고 공감하거나 이해하기보다는 ‘순수악의 결정체’로 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그는 “(사핀은) 악당인지, 영웅이 되고 싶은 것인지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제임스 본드와 비슷한 점은 개인적인 영광이나 행복을 위해 이 모든 것들을 하는게 아닌 굉장히 넓은 관점으로 생각하면서 악을 실행해 나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아이맥스(IMAX) 카메라를 도입해 영국·노르웨이·자메이카 등 4개국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해 한 층 더 커진 블록버스터의 영상미를 담아냈다. 후쿠나가 감독은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리는만큼 부담감 보다는 “이야기를 완성하자”는 마음이 컸다.

“저는 시리즈의 완성을 위해 ‘007 카지노 로얄’을 시작했습니다. ‘그 작품이 시작되는 챕터였다면 이 전체적인 스토리의 마지막 챕터는 어떻게 될까?’ 등 어떠한 과정에 의해서 지금의 ‘007’이 됐는지 계속 탐구하려고 했죠. 그의 감정과 상태가 어땠는지, 그 다음에 이런 수많은 살인과 임무에서 그 캐릭터가 지금까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등 이를 마무리하는 부분을 연출로 살리고자 했습니다.”

크레이그에게 훗날 ‘007’ 시리즈를 돌아본다면 어떤 장면이 가장 먼저 떠오를까. “모든 작품에 똑같이 애착이 있는데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007카지노 로얄’이에요. 그때만 해도 저는 순수하고 순박했죠. ‘007’ 시리즈는 저에겐 정말 기나긴 대장정이자 마지막 여정이 담긴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 대해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관객들에게 보여드릴 것을 정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작품을 한국에서 개봉할 수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해요.”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