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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이제그만...친환경제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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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1. 09.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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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최근 탈플라스틱 소비경향이 두드러지면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거나 친환경 소재를 쓴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왼쪽부터) 플라스틱 생수대용으로 쓸수있는 청호나이스 휴대용 정수기, 비스페놀 프리로 용기를 만든 브레빌 블루서/제공 = 각사
최근 플라스틱 퇴출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친환경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필터사용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를 유도하고 생분해 소재를 쓰는 제품 등을 통해 친환경 소비 수요를 공략하고 나섰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청호나이스는 휴대용 포터블 정수기를 내놨다. 필터 하나당 정수할 수 있는 물 양은 최대 150L다. 2L 생수로 환산하면 75개에 해당한다. 2L 생수의 플라스틱 무게는 33g으로 필터 하나당 플라스틱 배출량 약 2.2kg을 줄일 수 있다.

필터로 물을 정수해 플라스틱 생수 사용량을 줄일 수있다. 제품에 수돗물을 넣으면 필터가 잔류 염소, 냄새 등을 걸러서 물을 마시면 된다. 제품에 알림기가 장착돼 필터 교체 주기를 알려준다.

전기가 필요없어 집에서는 물론 생수를 구하기 힘든 야외에서 캠핑 등의 활동을 할 때도 쓸수있다. 필터, 취수구, 물통 등을 분리해 세척을 할 수있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친환경 시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필터가격도 약 6700원으로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

브레빌은 주서기와 블렌더 기능을 갖춘 블루서를 판매하고 있다. 블루서는 보관용기 소재를 비스페놀 프리(BPA free)로 만들어 환경호르몬 우려를 줄였다. BPA free는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을 일컫는다. 비스페놀A는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데 쓰이는 화학물질로 인체에 들어갈 경우 내분비계 기능을 방해한다.

칼날과 용기는 분리가능해 세척이 용이하다.

플라스틱을 쓰지않는 치실도 나오고있다.

오굿프로젝트는 친환경 치실을 판매하고 있다. 치실 막대는 옥수수 짚으로 만들어 생분해성으로 만들어졌다. 옥수수 짚은 수확 후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했다.

포장지와 박스도 재활용 가능한 종이재질로 구성했다.

오굿프로젝트 관계자는 “치실 막대는 독일 생분해성 소재 국제인증기관 DIN CERTCO 인증을 받았으며 치실 제조·판매사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 업체로 안전하게 제품을 만들고있다”고 덧붙였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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