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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옥수 전 무안군산림조합장, 민주당 균형발전특별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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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1. 10. 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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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등 대거 포진...“지역발전 기회로 활용해야”
최옥수
최옥수 전 무안군산림조합장
더불어민주당의 지역균형발전 컨트롤 타워인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최옥수 전 무안군산림조합장이 임명됐다.

4일 균특위 전남본부에 따르면 본부장에 서삼석 국회의원이 임명되는 등 국가균형발전특위 전남본부 3명 중 2명이 무안지역 출신으로 임명돼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에 기대가 모아진다.

균형발전특위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로 이어지는 국토균형발전 정책 추진을 목표로 출범했으며, 전국 8개 권역 15개 지역본부, 5개 추진단, 비례위원 등 총 37명으로 구성됐다.

전남본부는 서삼석 본부장과 최 전 조합장, 중앙당 전국여성원회 부위원장인 윤명희 전남도의원 등 3명으로 구성됐다. 균형발전특위 위원 중 현역 의원이나 지역위원장, 주요 지방의원 등이 아닌 경우는 최옥수 전 조합장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진다. 여기에 같은 기초 지역에서 본부장과 위원이 동시 임명된 것도 이례적이다. 이 때문에 지역정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균형발전 정책에 발맞춰 지역 출신 인물을 적극 활용할 기회’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민주당은 균형발전특위 구성에 역량을 총동원한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 현역 국회의원 23명을 대거 투입해 8개 권역 및 15개 지역본부장은 모두 현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이 맡았다. 14명뿐인 지역별 위원도 모두 전·현직 민주당 지역위원장 또는 주요 현역 지방의원이다.

앞으로 국가균형발전특위는 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대선 정책공약을 완성할 예정이다. 10대 과제인 △민간기업 지방 이전 △지역 대학 육성 △농어촌 교육, 의료, 문화 여건 확충 △균형발전 예산 증가 등도 추진한다. 더불어 지역본부장과 위원 중심의 국민소통간담회를 열어 국민 여론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최옥수 전 조합장은 “국가균형발전은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에서 시작된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정책으로 민주당이 심혈을 기울인 균형발전특위 위원에 임명돼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중앙당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 서삼석 국회의원의 지역발전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적극 도와 호남을 비롯한 국토의 균형발전, 무안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집권여당의 힘과 의지를 이끌어내는 소임에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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