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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특허청장상 고운 상표에는 ‘미소배달’을, 국립국어원장상인 정다운 상표에는 ‘말·글·손’, ‘쓸 어비’, ‘산 또래’, ‘일상 공감’, ‘이장님밥상’을 선정했다.
이중 ‘바다 섬김’은 ‘바다를 섬기며 자란 김’이라는 뜻으로 ‘섬김’과 ‘섬에서 자란 김’의 중의성이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참신성을 주며 ‘김’ 관련 상품을 나타내는 데 적합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는 외국어 상표 또는 무분별한 디지털 약어와 은어·속어 등이 사회 전반에 걸쳐 범람하는 가운데 우수한 우리말 상표를 발굴·시상해 친근감이 가면서도 부르기 쉽고 세련된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우리말 상표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하고 특허고객과 심사관의 참여로 진행했다.
수상작은 국립국어원이 추천한 국어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규범성·고유어 사용 등)와 특허고객·심사관 투표를 합산해 확정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오는 8일 비 대면으로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목성호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부르기 쉬우면서도 참신한 우리말 상표는 확실한 차별화 전략을 가져갈 수 있다”며 “이번 대회로 우리말 상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