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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숲 조성·환경봉사로 생태계 보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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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10. 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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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에 탄소중립상생 숲 조성…흡연환경 개선·해양생태계보호 활동 전개
담배
KT&G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강원도 대관령에 ‘탄소중립상생 숲’을 조성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KT&G
KT&G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강원도 대관령에 ‘탄소중립상생 숲’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KT&G숲 1호’는 올해 국가숲길 1호로 지정된 대관령숲길 내 선자령 인근에 위치하며 이달부터 1.5㏊(약 45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숲 조성에 필요한 묘목은 KT&G 임직원들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에 참여한 뒤 인당 1그루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지난달부터 모집을 시작해 1000그루의 나무가 확보됐다.

‘플로깅’은 KT&G의 친환경 캠페인 ‘필(必)그린’의 2단계 활동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KT&G는 친환경 경영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KT&G 임직원 봉사단은 이미 2007년부터 15년간 총 2125건의 환경정화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전국 단위로 매주 2~3회 봉사활동을 펼친 셈이다. KT&G 본사, 영업기관, 제조·원료본부 직원들이 전국 각지의 거리 환경 개선, 해변가 쓰레기 줍기 활동 등으로 자연환경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KT&G는 2011년부터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공항, 역 등 교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흡연시설 설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설치된 흡연시설은 총 400여 곳에 달한다.

또 흡연시설 설치가 어렵고 꽁초 투기가 잦은 장소에는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지원하고 있다.

KT&G는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에 약 100여 개의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한 바 있다.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도 연중 활발히 진행 중이다.

부산·경남지역에서 해변 쓰레기 수거활동과 수중 정화활동을 총 1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KT&G 상상마당을 통해 업사이클링 전시회도 지속적으로 열어 환경보호의 메시지 전달에도 힘쓰고 있다.

백복인 KT&G 사장은 “이번 대관령 숲 조성과 플로깅 등 환경 캠페인과 해양 정화활동 등을 통해 친환경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온난화 방지와 생태계 보호, 환경문제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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