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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공공건설 일자리 알리미’ 15일부터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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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10. 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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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설 일자리알리미 화면
공공건설 일자리알리미 화면/제공=조달청
조달청은 오는 15일부터 2000여건(약10조원 규모)의 전국 공공 공사의 내 주변 일자리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공건설 일자리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일자리 알리미는 조달청이 보유한 공사 계약 및 원가 정보를 활용해 근로자에게 공공 공사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업체에 인력 수급과 효율적 사업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자리 알리미는 근로자의 지역, 직종 등 희망 조건에 맞춰 근로자 거주지 인근 개설현장의 건설사, 공사기간, 예상 작업량 및 작업공종, 현장 구인공고 등 일자리 예측정보를 제공한다.

근로자는 제공된 일자리 정보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건설사에 채용을 문의·지원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가까운 현장에 직접 연락해 채용을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른 일자리 사이트는 대부분 구인구직 정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것에 반해 일자리 알리미는 공사 정보를 맞춤형으로 추천, 구인광고 없이도 근로자가 취업 지원이 가능하다.

중·소 건설업체에게는 적합한 기술 인력을 추천하고 건설 산업 디지털 전환 및 비대면 등의 추세에 맞춰 공사현장 온라인 노무·작업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요 직종, 임금, 경력 등 건설업체의 채용 조건에 적합한 기술 인력 구직정보를 맞춤형으로 연결하고 전자카드 정보를 활용해 온라인에서 근로자 출력, 임금지급, 일일 시공내용을 기록·관리한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이번 시스템 개방은 근로자들이 공공 공사와 관련된 일자리 정보를 쉽게 탐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조달청이 관리하는 정보를 활용해서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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