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7일 임원회의에서 음식 주문 배달앱 사업 론칭을 보고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앱 이름을 ‘땡겨요’로 정했다. 오는 12월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해 신한은행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배달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바 있다. 금융회사가 배달업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신한은행은 강남, 서초, 송파 등 서울 5개구 1만5000개 가맹점에서 우선 서비스한다. 내년에는 서비스를 강북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앱 사용법은 기존 배달 플랫폼들과 같다. ‘땡겨요’ 앱을 다운로드 받아 주소를 입력하면 배달 가능한 가맹점을 선택할 수 있다. 배달 업무는 ‘생각대로’가 담당한다.
신한은행은 배달앱 출시로 수익보다는 데이터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온오프라인 연계 시장 진출로 결제 등 데이터를 확보해, 향후 배달 라이더 전용 대출이나 음식점 특화 금융상품 등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