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네이버 3분기 매출액을 전년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7300억원, 영업이익을 15% 증가한 3354억원으로 전망하며 컨센서스(매출액 1조7300·영업이익 3381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서치플랫폼 매출 호조, 쇼핑거래액 증가세 지속에 따른 커머스·핀테크 성장, 클라우드 자리 매김 등에 힘입어 외형 확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네이버는 3분기에도 쇼핑 거래액이 전년대비 약 28% 증가하며 국내 온라인 쇼핑시장에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며 “4분기 중 네이버쇼핑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할 이마트의 장보기 입점, 네이버 커머스의 지역 확장이 시작인 스마트스토어 모델의 ‘Z홀딩스’를 통한 일본 진출 등 커머스 관련 기대 요인들의 가시화가 임박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네이버웹툰·왓패드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IP 비즈니스 확대, 제페토 수익 모델 적용 등 콘텐츠 사업에서 볼거리도 충만해 이에 대한 가치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황 연구원은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등 추가적인 이슈가 존재하지만 선행적으로 부각된 핀테크, 골목상권 등과 관련된 규제가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주요 사업 부분의 글로벌 영역 확대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