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NCT127 내세워 인지도 향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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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업계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내년 신주 상장을 목표로 3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토니모리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약 113억원을 2024년까지 디지털 온라인사업 역량 강화 및 해외 마케팅 강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해외 마케팅 강화를 통해 글로벌 매출 비중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토니모리의 계산이다. 실제 토니모리의 해외 매출 비중은 20.24%(2019년), 22.59%(2020년), 23.65%(2021년 상반기) 등으로 늘고 있다.
토니모리는 자체 온라인몰 토니스트리트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몰 개편을 통한 매출 확대에 집중하기 위해 신규 소비자를 유입하기로 했다. 내년도 매출을 올해보다 늘려 수익성 개선에도 나선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색조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고, 타깃으로 한 비건 또는 친환경 제품 출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미국·유럽·중국·일본 등에서 매장을 오픈하는 등 신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 해외 15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시카(병풀 추출물)를 담은 그린더마마일드 시카 라인을 글로벌 히트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속 모델인 아이돌 NCT 127과 함께 화보 및 디지털 캠페인을 글로벌로 전개할 방침이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 전자상거래 업체인 큐텐 등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전년 대비 300% 이상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전용 제품을 출시하거나 현지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동남아시아 온라인 플랫폼인 라자다 등을 통해 현지 매출 증대에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클리오, 코리아나화장품도 해외 시장을 계획이다. 클리오는 2020년부터 디케이코스메틱스와의 소송을 지난 8일 마무리 짓고 미국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 사업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코리아나화장품은 종속기업 코리아나천진유한공사를 통해 중국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의 수입화장품에 대한 비관세 장벽이 더욱 대비해 2016년 중국 천진시에 신공장을 준공하기도 했다.
코리아나화장품 측은 “중국 현지 공장과 국내에 있는 천안공장을 활용해 글로벌 화장품 유통업체와 거래를 위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