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423명…어제보다 85명↓

서울 514명·경기 516명·인천 99명 등 수도권 1129명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앞에 설치된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인근 시장 상인과 시민 등이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4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23명늘어 누적 35만1899명이 됐다. 전날(1508명)보다 85명 줄었다.

이날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395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14명, 경기 516명, 인천 99명 등 수도권이 112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0.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충남 62명, 충북 38명, 부산 32명 등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35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5만5128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9477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8117건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316명이며,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2766명이 됐다. 국내 치명률은 0.7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