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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내달 5일 코엑스서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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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학 기자

승인 : 2021. 10. 26. 10:28

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
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 포스터. /제공=아산시
충남도와 아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26일 아산시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와 웰빙시대를 맞아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스파에 대한 인식변화와 온천수 치료의 융합적 활용하고 우수 ICT기술을 접목하는 헬스케어사업 분야를 선보인다.

전시관은 헬스케어·스파·힐링 등 주제별 특별관을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해 참관객들에게 헬스케어·스파의 현재 모습과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한다.

60여 개 관련 기관·단체·기업이 100여 개 부스를 통해 사업성과관, 헬스케어관, 재활치료관, 웰니스관, 뷰티·에스테틱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세부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체험존, 라이브커머스, 신기술·제품 발표회 등 여러 부대행사도 별도로 마련한다.

또 기업의 비즈니스, 기술을 소개하는 사업발표회를 통해 마케팅·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홍보 활동도 지원하며 컨퍼런스에는 헬스케어·스파관련 전문가 연사들이 참여해 헬스케어·스파 융합기술과 산업정보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계획이다.

박람회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힐링을 기반으로 한 스파산업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는 추세에서 스파를 통한 헬스케어 시장 선도로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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