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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기업]LX하우시스, 해외매출 절반 북미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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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1. 10.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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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시스
LX하우시스에게 북미 시장은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전체 해외매출 중 절반 가량이 이곳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맞춘 현지화 전략도 적극적으로 구사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의 북최근 5년(2016년~2020년)간 전체 해외매출 중 북미매출 비율은 40%대 후반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해당기간 해외매출액은 8000억~9000억원대를 기록했다.

2016년 3599억원을 거둔 북미매출은 4010억원(2017년) → 4139억원(2018년) →4173억원(2019년) → 3809억원(2020년)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매출이 주춤하기는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다.

LX하우시스는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엔지니어드 스톤, 자동차 원단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미국 조지아 주에서는 아크릴계 인조대리석·엔지니어드 스톤과 자동차 원단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에는 캐나다 판매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엔지니어드 스톤 3호 생산라인을 증설해 생산량을 늘렸다.

이 같은 확장을 통해 LX하우시스는 지난해 기준 북미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이다. 엔지니어드 스톤 시장점유율은 4위를 점하고 있다.

올해는 신제품을 온라인으로 적극 홍보해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중국에서는 바닥재, 산업용필름, 자동차 소재부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벌이고 있다. 타일, 시트류 바닥재와 가전제품용 고광택 가전필름은 시장 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 텐진과 우시에 위치한 생산 공장을 통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현지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유럽 시장에는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가구용 필름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상업용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PVC바닥재의 공급도 확대키로 했다.

인도, 동남아시아 등 신흥 시장에서는 인조대리석과 바닥재 수출을 늘리고 있다.

한편 LX하우시스는 코로나19에 따른 전 세계 집수리 수요 증가로 고가 건자재를 대거 판매하면서 올해 상반기 건축자재 부문 분기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취임한 강계웅 LX하우시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고부가 전략제품 확대 등으로 국내외에서 성장과 수익을 계속 이끌어 낼 방침이다. 지난해에도 고부가제품 매출을 키우면서 전체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올리는 결과를 냈다. 자동차 원단은 북미·일본계 등 완성차기업에 대한 공급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제품은 지난 3월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을 받아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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