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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은 대구시와 중국 산시성, 흑룡강성 하얼빈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절강성 이우시 등 한중 5개 도시와 한중도시우호협회 및 중한도시발전연맹 등이 참여하는 ‘5+2 방식’으로 이뤄졌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대구에서 비대면으로 처음 개최되는 ‘2021한중우호도시포럼’은 포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성공적인 국제교류 사례로 남을 것”이라면서 “오늘 포럼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한국과 중국이 경제·문화·관광·방역 등 분야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중 수교 29주년을 맞이한 해에 한·중 도시들과 교류단체들이 ‘5+2 한중도시포럼’을 개최한 것은 한·중 우호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한·중 최고위급 포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영상 축사에서 “이번 포럼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한·중 양국 협력과 도시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대구시와 중국의 도시들이 코로나19와의 마지막 고비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서로의 경험과 격려를 아낌없이 나눠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영상 축사와 란포안 산시성장의 화상 축사,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현장 축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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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좌장을 맡은 2부 토론에는 박희준 대구시 문화관광국장과 량쑤쥐안 산시성 외사부주임, 차오루 하얼빈 외사주임, 박학수 연변자치주 부주장, 왕웨이 이우시 부시장, 박지강 중한도시발전연맹 주임 등이 참석, 코로나19 이후 경제·관광·문화·스포츠·방역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했다.
이날 오후에는 주한중국대사관과 한중도시우호협회가 공동주최하는 ‘2021 한중우호청년포럼’이 같은 장소에서 열려 중국 유학생들과 영남대·계명대 등 한국 대학생들 간의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포럼을 마치고 부대 행사로 개최된 ‘중국 서부지역 및 대구시 관광사진전’도 함께 관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