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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성 한중무역투자박람회 5일 일정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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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1. 10. 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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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협력 계약 기대감 고조
올해로 3회 째를 맞는 중국 내 최대 무역 박람회 중 하나인 한중무역투자박람회가 29일 오전 장쑤(江蘇)성 옌청(鹽城)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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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막을 올린 장쑤성 옌청의 제3회 한중무역투자박람회.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성대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제공=옌청경제기술개발구.
염성경제기술개발구 관계자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다음 달 2일까지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정보통신기술, 스마트 제조, 현대화 서비스 등을 주제로 한 전시와 포럼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에서 모두 121개 기업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가한 사실 자체 만으로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해야 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양국 기업인들은 이날 박람회 개막에 앞서 ‘장쑤성·한국 산업협력을 심화하자’라는 주제로 교류회를 열고 양국의 활발한 경제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박람회 기간에는 ‘한중일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 혁신발전 포럼’과 ‘무역 서비스 고품질 발전 포럼’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릴 예정으로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번 박람회 기간에는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특별 전시회는 말할 것도 없고 한국의 패션 등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 등 중국에 진출한 한국 대기업들이 박람회장에 별도 부스를 설치해 높은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 코트라는 코로나19로 현장 참석이 불가능한 중소기업 60여곳을 위해 한국상품전시관을 설치하기도 했다.

옌청은 한국의 12개 도시와 우호관계를 체결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1000개 가까운 한국 기업이 입주한 도시라는 점에서 중국 내에서 가장 친한적인 도시로도 손꼽히고 있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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