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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트와이스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 O+T=<3(Formula of Love: O+T=<3)’의 개인 콘셉트 포토 9장을 게재했다. 이번 티저는 ‘스터디 어바웃 러브(STUDY ABOUT LOVE)’ 버전으로, 사진 속 아홉 멤버들은 사랑을 연구하는 ‘사이언티스트(SCIENTIST)’ 콘셉트를 소화했다.
트와이스는 여러 공식이 적힌 칠판과 도구로 가득한 실험실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연-모모-채영은 안경을 착용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풍겼고, 정연-사나-지효-미나-다현-쯔위는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이번 신보 타이틀곡 ‘사이언티스트’는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를 비롯한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과 스타 작곡가 심은지,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참여했다. 멤버들은 사랑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을 솔직 당당한 노랫말과 톡톡 튀는 퍼포먼스로 표현할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약 1년 만의 정규 앨범을 위해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마련했다. 총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이미지를 시작으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차례로 공개되고 발매 당일인 12일 정오에는 컴백 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어 13일(한국 시간 기준)에는 미국 유명 음악 프로그램인 ‘MTV Fresh Out Live’(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에 출격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앨범은 오는 12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전세계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