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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정부는 요소수의 수입 대체선을 찾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당장 이 문제를 해결할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는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요소수 대란’ 사태 장기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는 한·중 간 다양한 외교채널들을 통해 중국 내 각 유관 부문에 대해서 수출 전 검사 절차 조기 진행 등 우리 측 희망사항을 지속적이고 구체적으로, 밀도 있게 계속 제기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 대변인은 “주중대사관 등 중국 내 관할 공관에서는 필요시 원활한 검사 절차 진행 및 기계약 물량의 조속한 반입을 위한 현지 지원 등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교부와 중국 주재 우리 공관을 중심으로 관련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요소수는 경유 차량에서 발생하는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물과 질소로 바꿔주는 성분으로 트럭 등에 의무 장착하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에 들어가는 필수 품목이다. 요소수 원료인 요소 수입량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중국이 최근 수출 전 검사를 의무화하면서 수급 문제가 벌어지면서 국내 물류망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의 이 같은 조치와 관련해 외교부는 중국은 석탄에서 암모니아를 추출해 요소를 생산했는데, 호주와의 갈등으로 인해 석탄 공급이 줄어 가격이 급등하자 이런 조처를 한 것으로 중국 정부가 수출을 통제하려는 목적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외교부는 요소수의 수입 대체선에 대해서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