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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일본에 입국하는 이들에 대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오고 해당 기업이 행동을 관리하는 것을 조건으로 자택대기 기간을 3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원칙적으로 외국인 입국이 중지됐지만 유학생이나 기술실습생 등 중장기 체류 자격을 가진 사람은 관련 기업과 대학이 행동을 관리한다는 조건 하에 입국이 허용된다.
이번 입국 완화 조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입국자에게 적용되며 입국자를 받아들이는 기업과 대학을 관할하는 각 부처의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한다.
일본 정부는 모든 입국자에게 14일간의 격리를 요구하다가 지난달부터 2차례 백신 접종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격리기간을 10일로 단축했다. 이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면서 격리기간을 다시 대폭 줄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아직 관광 목적의 입국은 완화 적용 대상이 아니다. 일본 정부는 단체관광 입국 재개에 대해 올해 안에 행동관리 실효성 등에 대한 검증을 거쳐 대응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일본은 일본인을 포함해 하루에 입국할 수 있는 인원 수를 35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일본 체류자격을 가졌지만 입국하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은 약 37만명에 달한다는 추산이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이달 하순부터 하루 입국 상한을 5000명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