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대전에 친환경 수소버스가 달린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1108010004537

글자크기

닫기

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11. 08. 11:2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대전시, 신대 수소버스 충전소 완공…수소버스 본격운행
대전에도 친환경 수소버스 달린다
친환경수소전기버스 /제공=대전시
대전시는 친환경 수소 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신대 수소버스 충전소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1호 수소버스를 본격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충전소는 신대동 버스공영차고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367㎡ 규모로 60억원(국비 42억원, 시비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련했다.

충전설비는 총 2기로 시간당 60㎏의 수소 공급이 가능해 하루에 버스(29㎏) 40대, 승용차(5㎏) 240대를 충전할 수 있다.

충전소는 매일 오전 4시부터 밤 1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경험이 있는 대전도시공사가 운영한다.

대전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버스가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비래동과 갈마아파트를 운행하는 613번 노선과 대한통운과 정림동을 운행하는 615번 노선에 배차된다.

시는 앞으로 기존 노후 시내버스를 2025년까지 매년 20여대씩 친환경 수소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며, 재 5곳인 수소충전소도 내년까지 1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시는 이 외에도 현재 705대 정도인 수소차를 내년까지 1100여대 수준으로 보급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허태정 시장은 “기후변화라는 인류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에너지·산업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기”라며 “수소 모빌리티 보급, 수소산업 육성 등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을 선도하는 대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소 차는 내연기관차들과 달리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며 오히려 공기 중 미세먼지가 포함된 산소가 차량 내부로 들어가 수소와 결합해 오염물질이 99.9% 제거된 깨끗한 물만 배출해 달리는 공기청정기라고 불리고 있어 대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