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8년 ‘보육인프라 구축과 특수시책을 통한 보육서비스 품질개선’ 등의 성과로 같은 상을 수상한데 이어 3년만에 쾌거다.
시에 따르면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어린이집에 대한 적극적인 방역지원을 펼쳤다.
또한 아동학대 원천봉쇄를 위해 CCTV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는 ‘안심어린이집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지난달 민간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아동의 부정적 감정과 학대 징후를 포착해 시 학대 전담부서와 어린이집 원장 등에게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내년 하반기 시립어린이집 3곳에서 시범운영을 실시, 이를 토대로 2023년 하반기 전체 시립어린이집으로의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공립 어린이집원장·학부모·숙련 보육교사·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보육교사 채용 면접관 인력풀’을 구성해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채용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등 기존 채용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만큼 코로나19 위기상황을 대처하는 역량도 빛났다.
마스크 대란이 벌어졌던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올 중순까지 14차례에 걸쳐 마스크 84만여 장과 손소독제 1만8000여 개를 어린이집에 지원해 방역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경기지역 최초로 작년 12월 보육교직원에 대한 선제검사를 권고하기도 했다.
이 밖에 ‘원스톱 육아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달 개관해 운영에 나서는 등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도 모두가 안심 보육을 위해 힘을 모아준 덕분에 수상이라는 결실로 나타났다”라며 “아이와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