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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입영지원금 20만원’ vs 용인시민 ‘전역사회복귀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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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1. 11. 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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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시기 지급 49% vs 입대 시기 지급 12.3%
용인시청 전경
용인시청
경기 용인시가 ‘입영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용인시의회에 제출한 가운데 여론조사에서는 시민은 ‘전역사회복귀지원금’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20만원을 지급하는 ‘입영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22일부터 열리는 제259회 용인시의회에 상정했다.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자 입영하는 시민에게 지역화폐로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성남·하남 등 전국 11개 시·군이 조례를 제정했다.

반면 정한도 시의원은 입영지원금 지원 조례 심의에 앞서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19일 결과를 발표했다.

정 의원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12~14일 ‘의무복무자 지원금 지급 시기’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역 시기에 대한 지급이 49%로 호응이 높았다. 반면, 입대 시기에 대한 지급은 12.3%에 불과했다.

만 18세 이상 남녀 용인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여론조사는 유선 ARS 방식 100%로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7%, 응답률은 1.1%였다.

정 의원은 “입영지원금 지급액을 20만원으로 설정하는 등 용인시의 의무복무자에 대한 지원 의지는 강력하다”며 “다만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전역사회복귀지원금을 시행한다면 청년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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