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3분기 GLNG, Prelude, 주바이르, 미얀마 등 해외사업 실적이 지난 2018년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유가에 후행하는 가스가격와 OPEC의 점진적인 증산 기조를 고려하면 한국가스공사 해외사업 영업이익은 내년 상반기까지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오는 2022년 4분기부터 모잠비크 FLNG도 생산을 시작할 전망으로 해외사업이 기여하는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시중금리 상승과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투자보수율도 꾸준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고채 5년 금리가 지속 상승해 향후 투자보수율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수소 도입·생산·활용 등 전 주기에서 핵심적인 사업을 영위할 가능성이 커서 장기적인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가스공사는 해외 신재생에너지 설비 17.1GW를 2030년까지 건설해 그린수소를 도입, 판매할 예정“이라며 ”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 기반이어서 에너지 가격 변동에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에 과거 해외 사업에서와 같은 불확실성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고 가시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 연구원은 “다만 최근 연료비 연동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미수금이 증가하고 있는 점은 부정적 요인이지만 미수금은 앞으로 장기간이 걸리더라도 회수 가능성은 있다”며 “유가 하락 시 불확실성이 있지만 중장기 개선 여지가 충분하고 점진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