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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코로나 방역 성공 소상공인 자율 동참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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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1. 11. 30. 14:15

권칠승 중기부 장관, 수원역 로데오거리 방역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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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가운데)이 3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제공=중기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0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수원역 로데오거리(매산로테마거리 상점가)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상점가 대상으로 주요 이동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권 장관은 “소상공인 활력은 방역 성공에서부터, 방역 성공은 소상공인들의 자율적인 동참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지 않으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소상공인들이 솔선수범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점검에도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기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과 연말을 맞아 고객이 밀집되는 지역별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3개 지방청장을 팀장으로 한 현장 방역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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