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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75명 늘어 누적 48만9484명이 됐다. 전날(4954명)보다 2221명 급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4일 4115명으로 처음 4000명대에 진입했고, 일주일만인 이달 1일 5122명으로 첫 5000명대를 기록하더니 이날 6000명대를 건너뛰고 바로 7000명대를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는 840명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뒤 가장 많은 수치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63명 늘어 누적 4020명이 됐다. 국내 치명률은 0.82%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2명 추가돼 누적 38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