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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은 대한민국 대표 물 관리 기관인 수자원공사의 기후변화시대 물 분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물 관리 전 과정의 온실가스 감축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비전으로 ‘K-water 탄소중립을 넘어 국가 탄소중립 기여’를 제시하고 2050년 780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대비 9배(888%)를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탄소제로 물 관리 △물 에너지 확대 △그린수소 활성화 △흡수원 조성의 4대 전략을 수립하고 12대 이행과제를 선정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단과 방향을 구체화했다.
12대 이행과제는 물 관리 전 과정에 감축 기술을 적용한 저탄소 수돗물 공급을 비롯해 정수장 Net-Zero 추진, 수상태양광 및 수열에너지 등 물 에너지 활성화, 그린수소 사업 참여, 댐 홍수터 생태 복원 및 수변생태벨트 조성 등 자연생태기반 탄소흡수원 확대 등이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공기업 최초로 기후위기 경영체제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ESG 경영선언, 글로벌 RE100 가입 등 탄소저감 및 녹색전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달 준공한 국내 최대 규모(41MW)의 합천 수상태양광에 이어 물을 활용한 수열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확산과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공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수돗물 생산 등 물 관리 전 과정에 탄소 감축 기술을 적용한 저(低)에너지형 물 관리를 추진 중이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물 관리는 기후변화로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분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며 “이번 로드맵을 통해 제시한 목표를 차질 없이 이행해 물 분야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달성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