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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UN 공인 ‘리브컴 어워즈’서 은상 수상...금상은 ‘중국 난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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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1. 12. 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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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백군기 용인시장(왼쪽 세번째)이 간부 공무원들과 ‘살기좋은 도시 용인’이 UN이 공인하는 ‘살기좋은 도시상’ 은상을 수상한 후 현수막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용인시
경기 용인시의 ‘살기좋은 도시 용인’이 UN이 공인하는 리브컴 어워즈 ‘살기좋은 도시상’ 은상을 수상했다.

9일 용인시에 따르면 전날 UN 산하 UN 환경계획(UNEP)이 공인하는 국제대회인 리브컴 어워즈(LivCom Awards)에서 ‘살기좋은 도시상(Whole city Award)’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리브컴 어워즈’는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세계 살기좋은 도시상협회(IALC)가 주관하는 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세계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사례와 리더십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국제대회다.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 160개 도시가 참가해 최종 22개 도시가 본선에 진출 지난 6~7일 온라인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경쟁을 벌였다.

용인시는 E그룹(인구 40만명 이상 도시)으로 분류, 지난 7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녹색성장 정책’과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면모를 중점 소개했다.

특히 동서 간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정책과 경안천을 주축으로 처인구 녹지거점을 아우르는 270만㎡ 규모의 ‘용인어울림파크’ 조성, 수소에너지 활성화 정책,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등의 정책을 집중 소개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는 친환경 경제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고 우리의 노력을 객관적 지표를 통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기 위해 최근 GCom에 가입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리브컴 어워즈 수상이 그동안의 시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첫 번째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E그룹 본선에서는 용인시와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 알제리의 수도 알제, 중국 난닝,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 터키 찬카야 등 6개 도시가 경합을 벌였다. 금상은 중국 난닝이 차지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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