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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에 3710억원 투입…올해 대비 36%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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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12. 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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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전략 분야별 ’21년 투자실적 ’22년 투입예산
2021년 투자실적, 2022년 투입예산 그래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17일 대전과학기술위원회 열고 제5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018-2022) 작년 추진실적 및 올해 시행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한 내년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내년 제5차 지방과학기술진흥계획의 3대전략 9대 중점과제 분야 199개 사업에 37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2727억원에 비해 36% 증가한 규모다.

재원별로 살펴보면 국비 1543억원(41.6%), 지방비 1983억원(53.4%), 기타 민간부문이 184억원(5%)으로 올해 대비 지방비 재원은 62%로 늘어났다.

시는 내년에 ‘과학수도 대전’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덕특구 재창조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을 중심으로 대전시와 대덕특구 협력사업을 가속화해 4차 산업혁명의 기술기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올해 대전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학기술진흥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538억원에 비해 약 7.4% 증가한 2727억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연초 계획한 2691억원 대비 101.3%의 높은 달성도를 보였다.

이날 의결한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5년 단위) 연도별 시행계획은 지역과학기술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과학기술기본법(제8조)에 따라 매년 수립해 시행하는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을 선도하고 과학기술기반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위한 관련분야 투자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혁신 주체들의 역량 결집이 필요한 시점으로 향후에도 과학기술위원회의 역할을 계속 강화할 예정이며, 위원들이 대전시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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