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이 대표적인 백제 문화재인 백제금동대향로와 함께 박물관이 소장하는 대표 국보 문화재를 보관·전시하는 ‘백제 국보관’을 건립하기 위한 초석으로 국비 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연면적 4744㎡(증축 3463㎡, 개축 1281㎡)에 지하 1층(수장고, 기계실) 지상1~3층(국보관, 학예연구실, 유물정리실, 임시수장고 등) 규모로 2022년 설계공모와 기본조사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실시설계, 2024년~2025년 건축공사 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백제 국보관을 건립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국보관 건립 연구용역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 5월 대한민국 전문가 14인과 이탈리아 전문가 8인이 참여한 대한민국-이탈리아 공동학술심포지엄 ‘부여와 박물관’을 개최해 박물관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향후 백제 국보관 건립 및 공간재구성 등의 사업이 완료되면 국립부여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백제금동대향로를 비롯한 대표 문화재를 보다 품위있게 전시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로써 관람객 증대 및 부여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