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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이세영, 탕약 시중 장면…최고 시청률 16.6%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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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12. 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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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옷소매 붉은 끝동’이 자체 최고 시청률 16.6%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제공=MBC
‘옷소매 붉은 끝동’이 자체 최고 시청률 16.6%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12회는 전국 시청률 13.3%, 수도권 시청률 13.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산(이준호)이 영조(이덕화)로부터 왕위를 넘겨받는 과정이 다이내믹하게 그려졌다. 성덕임(이세영)의 이야기를 듣고 금등지사의 기억을 떠올린 영조는 사도세자(도상우)와의 약속대로 산에게 왕위를 넘겨주었고, 벼랑 끝에 몰린 제조상궁 조씨(박지영)는 끝내 자결을 하며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뒤이어 영조가 산의 품에 안겨 눈을 감았고, 새로운 왕의 탄생과 함께 궁궐에 새바람이 불었다.

산이 왕이 됨에 따라 풋풋하고 서툴렀던 산과 덕임의 로맨스에도 미묘한 변화가 일어 보는 이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특히 대전의 지밀나인이 된 덕임이 산의 ‘탕약 시중’을 드는 장면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덕임이 탕약을 마신 산의 입술을 닦아주고 편강을 물려주는 과정에서 산의 입술에 덕임의 손끝이 스치며 아찔한 텐션이 폭발한 것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극 말미에는 산이 덕임에게 “널 내 곁에 두고 싶어. 궁녀가 아니라 여인으로서. 난 너와 가족이 되고 싶어”라고 정식으로 청혼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왕과 궁녀의 러브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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